전 세계 선진국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 전환 사업. 우리나라 정부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그리고 이 사업의 선두에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아콘소프트'다. 작년 11월에 있었던 행정 서비스 먹통 사건 이후 많은 사람들이 클라우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가운데, 경찰청·수출입은행·특허청 등 많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담당한 아콘소프트 이영수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요즘은 노트북에 자료를 저장하지 않고 클라우드에 바로 저장한다.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AI, IoT 등 기술 발전으로 데이터의 양이 점점 늘고 있어 클라우드 활용은 필수다. 그렇다면 어떻게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