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민 의원(조국혁신당)이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정보처리학회,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2026 디지털 정책포럼’이 국회에서 개최되었다. AI 시대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 SW 산업이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생존 전략과 인재 양성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된 자리였다. 포럼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기존 인력 투입 중심의 SI 구조에서 벗어나 솔루션과 가치 보상 중심의 생태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술 변화를 위기가 아닌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글로벌 AI 강국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자리였다.
제24회 ‘디지털 리더십 포럼’ 조찬강연회가 개최되었다. 강연을 맡은 고려대학교 채은미 교수는 양자 기술이 데이터 폭증과 에너지 소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임을 제시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양자 플래그십 사업과 국가전략기술 선정을 통해 기술 확보와 신산업을 개척하며 글로벌 디지털 패권 경쟁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회는 양자 컴퓨팅이 인공지능의 물리적 임계점을 극복할 차세대 핵심 기술로서 산업적 가치가 있음이 조명된 자리였다.